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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맞이 여성축구 클리닉 진행
-여성축구 활성화에 앞장서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축구 클리닉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와 여성 축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축구센터는 지난 9월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축구를 처음 접하는 15세 이상 여성시민을 대상으로 용인특례시 여성가족과와 협업하여 여성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축구센터 지도자가 일일강사로 참여하였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클리닉을 통해 코디네이션과 3Part 훈련(패스, 드리블, 슈팅),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민소담씨는 "축구에 관심은 있었지만 실제로 접해본 건 처음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코치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축구를 꾸준히 하고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축구센터는 매년 시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아마추어 골키퍼 클리닉 아마Do, 드림스타트팀을 대상으로 꿈드림 축구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계속해서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축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축구센터가 여성 축구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용인시민 모두가 즐겁게 축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포부를 밝혔다.